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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허영심

해외 여행)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여행 2 feat.삿포로 시내 숙소 추천

by 육각형 2022. 12. 30.

훗카이도 5박 6일 여행 중에

1박만 조잔케이 료칸에 머물고

나머지는 삿포로 시내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저렴하고 깨끗하고 위치 좋은 숙소 2곳을 소개합니다.

*방 사진은 없으니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LAMP LIGHT BOOKS HOTEL sapporo 

Richmond Hotel Sapporo Ekimae


첫날 공항에서

JR 타고 삿포로 역에 내려

20~30분 정도를 걸어

램프라이트북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구글맵은 지하철을 타라고 했지만

퇴근시간 + 부피가 큰 짐 + 익숙하지 않은 지하철 표

의 콤보에 겁이나

냅다 걸어갔습니다.

그래도 삿포로 메인 도로와 그 옆의 3~4블록은

지하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위치

일본 〒060-0062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2 Jonishi, 7 Chome−5−1

https://goo.gl/maps/VwNVDKfkcbVYtMQQA

 

LAMP LIGHT BOOKS HOTEL sapporo · 일본 〒060-0062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2 Jonishi, 7 Chome−5−1

★★★★☆ · 호텔

www.google.com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0시

 

| 조식

불포함, 유료

 

| 비용

스탠다드 더블 금연방

1박 : 71,372원

 

| 특징

로비가 북카페로 카페음료와 베이커리 취식 가능

일본어와 영어로딘 책 빌릴 수 있음

스스키노와 가까워 주변에 식당, 편의점 많음

삿포로 폴타운과 지붕 있는 도로로 연결되어 있음

 

체크인 하면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만큼

가져갈 수 있게 비치해 두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새로 오픈한 호텔이라

진짜 깨끗하고 방안에

공기 청정기도 있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오는데

좁아요.

 

정말 좁아요

기내용 캐리어 2개 펼치기도 어려워

하나는 화장실 안에서 열어야 했어요.

1박만 잘했다 싶었습니다.

 

혼자 이용하시거나

좁아도 괜찮다 혹은

짐이 별로 없다

하시면 추천!

 

일단 저렴하고

스스키노와 가깝고

주변에 맛집 많고

깨끗해서

나름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게다가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세요!

조잔케이 료칸에 가야 하는

셔틀버스를 제가 예약을 못해서

료칸에 전화+셔틀버스 예약

부탁드렸는데

싫은 티 안 내시고 다해주셨어요.

그 직원분

한국어+영어도 할 줄 아셔서

편하게 의사소통 했습니다.

 

아참 커피도 맛있어요!

아침이랑 베이커리는 먹지 않았지만

현지인 분들이 카페로 많이

찾으시는 거 같더라고요.


료칸에 다녀온 후에는

3박을 리치몬드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저는 보통 여행 다닐 때

숙소를 옮기지 않는 편인데

후반 일정이 삿포로에서

JR을 타야 하는 경우가 많아

최대한 삿포로역과 가까운 곳을

예약했습니다.

 

삿포로 JR역에서 5분 정도이고

지하도로 22번 출구에 가까워요.

 

| 위치

일본 〒060-0062 Hokkaido,Sapporo

 Chuo Ward, Kita 3 Jonishi, Chome-1-7-

https://goo.gl/maps/FkTAW9BJH6cQpQya9

 

리치몬드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 · 1 Chome-1-7 Kita 3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03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 체크인

14시

 

| 체크아웃

11시

 

| 조식

불포함, 유료

 

| 비용

더블 금연방

3박 : 241,983원

 

| 특징

삿포로역이랑 가까움

화장실에 욕조 있음

오도리 공원, 삿포로 TV타워랑 가까움

 

방은 깨끗하고 침대도 넓었어요.

9층에 방이었고, 도로 풍경이었지만

은근 맥주 마시면서 보기 좋았어요.

 

냄새 탈취제가 무향으로 구비되어 있어서

방에 들어오면 옷에 뿌려둘 수 있었고

가장 장점은 삿포로역과 가깝다는 거!

그게 최고였습니다.

난방 잘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

 

리치몬드에서 제공하는 티백과

커피드립백이 있었는데

맛있습니다.

 

커피드립백은 팔면 사 올 정도로

맛있었어요.


저희가 차량 없이 뚜벅이라서

주차 정보 등은 모르지만

두 숙소 모두 영어 응대에 능하니

예약 전에 숙박 시설로 메일로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숙소 예약하실 때 비흡연자분들은

무조건 금연방으로 예약하세요!

일본은 아직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그래도 다행은 22년부터는

식당에서 금연!!!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다음엔 료칸 후기 가져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