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리멤버 AI 추천? 리멤버라고 원래는 명함 저장앱으로 시작한지금은 경력직 채용에 힘 있는 강자이다.몇 개월 전부터 [안녕하세요, 리멤버 AI가 000의 "000" 공고를 추천드립니다.]라고 입사 지원해 보라고 메시지를 보낸다.이건 자동으로 필터링되어서 일정 기간 동안 메시지가 오는 건지, 채용 담당자 승인으로 메시지가 오는 건지 모르겠다.이걸로 유효한 결과물을 만든 사람이 있는 건가?내 이력서가 별로 일수도 있지만 모든 지원에서 서탈인 건 못 믿을만한 거 아닌가..?다시 정비해서 지원하면 잘 되려나.. 2024. 11. 28. 질문자) 첫 눈에 뭐하지? 겨울이 와버렸다.한 해가 간다. 겨울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눈이 오는 건 좋다.눈은 조용하고 예쁘다. 오늘 첫눈 오는 데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다.적당히 차도 안 밀리고 적당히 예쁜 곳사람이 많은 곳 보다는 조용한 곳이면 좋을 거 같다. 눈으로 들뜬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는 하루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올해는 눈이 많이 오려나 2024. 11. 27. 질문자) 독립이 가능할까 올해 집을 샀다.일을 하는 목적이자, 해치우고 싶었던 목표 온전히 부모님의 도움 없이 내가 모았던 돈으로 나의 이름으로 내 앞으로 대출을 잔뜩 끌어와서나와 나이가 같은 구축 아파트를 매매했다.목표를 이루면 엄청 신이날 줄 알았는데, 허무하고 답답하다. 지금은 월세를 주고 있고 6개월 정도 대출금을 갚고 있는데40년 동안 갚을 수 있을지 겁이 나기도 한다. 난 유명한 짠순이 인데 (우리 집안에서)요즘은 더 짠순이가 되었다. 매일 개인적으로 하는 챌린지는"회사 나가는 날 돈 안 쓰기"점심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커피는 탕비실 카누를 마신다. 내 집이지만 독립해 본 적 없는 나나는 언제 혼자 살아볼 수 있을까 2024. 11. 26. 질문자) 생각 많은 사람 특 생각이 많은가? YES멍을 때릴 수 있는가? NO 가만히 있어도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멍 때리는다는 건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른다 별별 생각을 다하는데, 나의 미래에 대한 생각부터옆집에 세워진 자전거, 과거의 추억 등오히려 생각하지 않는 게 없다고 할 정도로 생각이 많은데 여기서 장점은 무한가지의 대책안으로 만들 수 있다와좀처럼 지금(현재)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거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일어났던 일을 후회하는 걸 반복하니지금의 나는 충실히 못살고 있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2024. 11. 25. 질문자) 사이드 프로젝트의 의미 친구들이랑 간간히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들작게는 엠티 가는 기획부터크게는 자그마한 사업지금은 동화책을 출판하기 위한 밑작업 중이다우리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다른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모아 동화책을 만드려고 하는 데 쉽지는 않다특히 에피소드 수집이 안된다방법을 모르는 걸까아니면 우리의 프로젝트가 어려운 걸까주인공 캐릭터도 만들어서 인스타그램툰도 그리는 데 어째 잘 성장하지 않는다12월에는 오프라인 모임을 한번 만들어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이 프로젝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2024. 11. 24. 질문자) 부업을 해야할까 만족스럽지 못 한 직장 생활이를 탈피할만한 게 뭐가 있을까 깊은 고민 중이다푸드트럭을 할까 하다가도 집에서 라면하나도 제대로 못 끓여 먹는 내가 남이 먹는 음식을 한다는 건 예의 없는 거 같고그렇자니 주말에만 할 만한 건 알바뿐인가 싶다사실 돈이 목적보다는 일에서 만족되지 못 한 자아실현을 부업으로 하고 싶달까목적이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무슨 이유던 뭔가를 하고 싶다는 건 꽤나 나의 취미인지라 한마디로 취미생활을 하고 싶다는 거다요즘은 두 가지를 생각 중인데 나의 서비스 타깃이 초등학생~중학생이라 그룹 조사가 필요하다그들에게 내가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가 실제로 필요한지에 대한 사전 조사옆집에 초등학생 두 명이 사는데 포스트잇을 붙여서 시간을 내어달라고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 주말 오후다 2024. 11.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