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 개인 사진 전시회 THE P 1 한국에서 처음 입사한 회사는 BTL 이벤트 전문회사로 전통 매체 이외의 분야에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였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오프라인 이벤트 사업팀에 있었고 브랜드에 맞는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운영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의 회사로 이직하였습니다. 이직 후에는 오프라인 마케팅+오프라인 세일즈까지 맡게 되어 마케터와 MD의 중간 지점에서 이벤트 기획과 프로모션 기획, 운영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놈의 코로나19가 터졌습니다. 전면적인 오프라인 활동 봉쇄로 제가 있던 팀은 자리를 잃기 시작했고 어둡고 축축한 긴 터널 속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일에 있어 자신감도 있고 일로 인해 행복하기도 했던 시간들이 코로나19라는 사태로 사라지니 그 자리엔 허무함과 우울감만 찾아왔습니다. 노잼 시기던.. 2022.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