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마이클 셸런버거 저 2 이전 편에 이어서 우리는 어떤 지구를 위한 착각을 하고 살아가는지 알아볼까요? 저희 구성원들이 재미있게 읽고 이야기 나눴던 파트를 중심으로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 고기를 먹으면서 환경을 지키는 법 ◀ 요즘 자주 보이는 단어가 있어요. "대체육" "비건식당" "비건식" "채식" 단어와 뜻은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육식을 하지 않는 식단을 뜻합니다. 이전에는 동물권을 이야기하며 채식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환경을 위해 채식을 한다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구내 식당 등에도 샐러드 등으로 채식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눈에 띄게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환경주의 관점에서 채식을 옹호하는 목소리는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2019년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는 식량과 농업에 대한 특별 보.. 2022. 6. 23. 독서모임)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마이클 셸런버거 저 1 지구에 살고 있으면서 우린 얼마나 지구를 위하고 있을까요? 지구에게 우린 어떤 존재일까요? 생각해본 적 있으세요? 그냥 여기 태어났으니까 인간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니까 우린 당연하게 지구의 주인이니까 하며 아무렇지 않게 오늘도 보내고 있나요? 아, 이것은 비난의 어조가 아닙니다. 궁금함의 질문이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구를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그건, 정말 지구에게 이득이 될까요? 지구와 환경, 육식과 채식, ESG경영과 소비, 자본주의와 환경주의 그 간극을 알아보고 생각하기 위해 이번 책을 선정하였습니다. 후보로 나온 책은 3가지였습니다. 1.죽음 없는 육식의 탄생 / 체이스퍼디저 2.멸종 / 애슐리도슨저 3.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마이클셸런버거저 이외에도 환경과 관련된 책은 많습니다... 2022.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