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음/트레바리) 스타트업 플레이북 / 샘 올트먼 저 생각이 많습니다. 이 책을 읽고 긴 시간을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굉장히 얇고 이북으로는 무료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나는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책은 아주 교과서적이고,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과 다니는 사람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저는 그 답을 찾고 있고 아직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답은 없을 겁니다. 계속 고민해 나가면서 정답에 가까워지는 선택을 계속해나가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이고, 이걸 입소문을 내줄 만큼 열정적인 팬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러기 위한 운영진의 마음가짐이나 행동거지가 이 책에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이라는 말에 모든 생각이 빼앗겼고 ‘입소문 내줄 만.. 2024. 11. 16. 이전 1 다음